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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서] 열린책들 편집 매뉴얼 - 열린책들 편집부

열린책들 편집 매뉴얼 - 열린책들 편집부 엮음/열린책들 출판과 편집에 대한 기술적인 정보를 담은 책. 읽는 이의 관심 여하에 따라 책의 가치가 확연히 갈린다. 친구의 소개로 보게 된 책입니다. 겉만 봐서는 일반시장용 단행본으로 나온 데다가 판형도 디자인도 이쁘장하니 뽑은 탓에 출판 분야에 대한 대중적 개설서같은 인상을 주지만, 내용물은 정말...

[도서] 은하철도의 밤 - 미야자와 겐지

은하철도의 밤 - 미야자와 켄지 지음, 고선윤 옮김/다락원 음울하고 몽환적인 저승길 여행. 초월성을 향한 이상의 미려한 형상화. 내용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읽었습니다. (문학소녀 5권 탓에) 결말만 좀 알았고 불행한 삶을 산 작가의 유작이라는 얘기도 들었지만, 자세한 내용은 몰랐고 읽기에 앞서 일부러 조사하지도 않았습니다. 유쾌한 얘기가 아...

[도서] 블링크 - 말콤 글래드웰

블링크 - 말콤 글래드웰 지음, 이무열 옮김, 황상민 감수/21세기북스(북이십일) 의사결정시에 대한 유익한 조언을 흥미로운 사례로 설득력 있게 전한다. 선택을 할 때는 신중히 해야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. 그래서 사람은 보통 어렵고 중요한 선택일수록 따지고 고민하며 뜸을 들입니다. 그러나 이 책은 전혀 다른 얘길 합니다. 저자는 사람의 ...

[도서] 유혹하는 글쓰기 - 스티븐 킹

유혹하는 글쓰기 - 스티븐 킹 지음, 김진준 옮김/김영사 자화상 속에 담긴 창작론. 재미있고 와 닿고 유익하다. 스티븐 킹이 글쓰기에 대해서 말하겠다고 하는군요. 이 사람은 대체 어떤 요령으로 소설을 쓰길래 그렇게 인기 있나 궁금해서 책을 펼치니, 어째선지 스티븐 킹은 글쓰기에 임하는 '정신자세'나 창작에 임하며 필히 가슴에 새겨야 할 '계...

[도서] 위대한 개츠비 - F. 스콧 피츠제럴드

위대한 개츠비 (한글판 + 영문판) - F.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, 이화승 옮김/반석출판사 넘어설 수 없는 태생에 관한, 쓸쓸하고도 적막한 이야기. 사랑 이야기라는 사실 외에는 줄거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읽어나갔습니다. 좀 의외였습니다, 이렇게 순정적인 이야기였을 줄이야. 데이지를 만날 생각에 안절부절 못하는 개츠비의 모습은 이 소설이 ...

[도서] 교양 :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- 디트리히 슈바니츠

교양 :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- 디트리히 슈바니츠 지음, 인성기 옮김/들녘(코기토) 친절하고 위트있는 지식의 종합선물세트. 친숙하면서도 얄팍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돋보인다. 이 책은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. "교양있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는 알아야지"싶은 내용들을 역사, 문학, 미술, 음악, 사상 등 분야별로 긁어모아 하나로 엮은 ...

[도서] 문학소녀 시리즈

완결까지 다 읽었습니다. 시리즈 전반에 걸친 특징은 1권 감상(링크)에서 얘기한 것 정도면 충분할 것 같으니 나머지 시리즈는 각 권의 단평으로 대신해도 될 것 같군요. 사실 책 감상이라는 것이 엔간해서는 관심가지 않는 타입의 글인지라 써도 별 의미가 없긴 합니다만, 뭐든 남겨놓지 않으면 읽은 기분이 안 나서 이렇게 억지로라도 정리하게 되네요. ...

[도서] 생명, 그 경이로움에 대하여 - 스티븐 제이 굴드

생명, 그 경이로움에 대하여 - 스티븐 제이 굴드 지음, 김동광 옮김/경문북스(경문사) 버제스 혈암의 재발견과 진화관의 변화에 관한 드라마. 흥미로운 얘기지만 논란이 많고 내용이 낡았다. 이런. 낭패다. 책의 내용이 퍽 흥미로워서 감상문을 남기려고 전체적인 골격 짜놓은 뒤, 나머지 디테일을 채워넣기 위해서 구글링을 하던 중에 실수로(?...

[도서] 문학소녀와 죽고 싶은 광대 - 노무라 미즈키

문학소녀와 죽고 싶은 광대 - 노무라 미즈키 지음, 최고은 옮김, 타케오카 미호 그림/학산문화사(만화) [인간실격]의 질척질척한 패러디. 이야기를 뽑아내는 솜씨가 재치있다. 제목부터 "문학소녀"이길래 소설 패러디가 나올 거라고 짐작하고 있기는 했습니다만, 설마 그 대상이 다자이 오사무의 [인간실격]일 줄이야. 안 그래도 원작부터가 거무칙칙한...

[도서] 시냅스와 자아 - 조지프 르두

시냅스와 자아 - 조지프 르두 지음, 강봉균 옮김/소소 뇌와 자아에 대한 친절한 소개서. 뇌과학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잡기에 좋다. 이 책의 원제는 "시냅스적 자아(Synaptic Self)"입니다. 역자는 읽기 쉬우라고 이를 "시냅스와 자아"라고 번역했다고 밝히고 있는데, 딱히 잘못되진 않았지만 이 책의 느낌을 살리기엔 좀 아쉬운 감이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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